안녕하세요. 어머니가 갱년기 때문에 힘들어하셔서 극복 방법에 대해 저도 알아보며 앞으로 얼마 동안은 갱년기에 관련된 다양한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 음식, 운동방법 다양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갱년기란 무엇일까요?
작년부터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불면증, 우울증이 찾아오고,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시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너무나 심해지셨어요. 폐경 이후 이렇다 할 갱년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나 가족들이나 별거 아니겠지 하며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급작스럽게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에 힘들어하셨습니다.
누구한테 전화만 와도 눈물이 터지시고 그래서 이렇게 우울증이 심해지시고 힘들어하실 줄은 몰랐기 때문에 가족들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몰랐답니다.
이렇게 호르몬의 변화로 중년기를 맞은 성인은 갱년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게 된답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이 더워지며 땀이 흘르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면 본인이 갱년기가 아닐까 의심해보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물론 이렇게 심한 증후군을 겪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 여성들 89% 이상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다고 하니 어떤 게 좋은지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빠르면 4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고, 여성질환을 겪었다면 더 젊을 때도 증상을 겪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폐경 전후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며 갱년기가 오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져 우울증과 불면증 같은 증상도 생기고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불순, 생리 양 변화, 폐경, 안면홍조, 발한, 배뇨통 등 다양한 신체 증상과, 우울증, 피로감, 무기력증 등 다양한 갱년기 증후군이 있는데 개인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겪는다고 알려졌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성들은 여성들처럼 급격하게 나타나지는 않긴 하지만, 역시나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방생하는데요. 보통 피로감이나, 무기력증, 우울증 그리고 성생활에 관련된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 자체가 명확한 게 아니기 때문에 갱년기라고 생각을 못하고 그냥 스트레스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갱년기 증상인지 모르고, 방치하고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중년기에 접어들었다면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빨리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 가볍게 넘겼던 가족들도, 심해지고나서야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시작했고, 심한 우울증 때문에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우울증이 심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우리나라 50대 여성중 약 89% 이상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되는데, 아직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넘기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운동도 하고, 갱년기에 좋은 음식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증상이나, 치료 방법, 도움이되는 음식 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